쿠버네티스 기초 이해하기

 

 

쿠버네티스(kubernetes, k8s)란 무엇인가?

 

 

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, 관리, 확장할 때 수반되는 다수의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.

 

 

*컨테이너: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환경까지 감싸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격리 기술

 

*오케스트레이션: 여러 서버에 걸친 컨테이너 및 사용하는 환경 설정을 관리하는 행위

 

 

 

 

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아키텍처 살펴보기

 

 

출처: https://kubernetes.io/docs/concepts/architecture/

 

 

 

먼저 우측의 Node1, Node2와 그 구성요소를 살펴보자.

 

pod: 쿠버네티스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작은 배포 단위이다.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로 구성되며, 공유된 네트워크 네임스페이스와 볼륨을 가진다.

 

kubelet: 각 노드에서 동작하며, 마스터 노드의 지시에 따라 노드 상태를 보고하고 파드를 실행한다.

 

kube-proxy: 네트워크 프록시 서비스로, 서비스의 로드 밸런싱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.

 

 

 

 

다음으로 좌측의 CONTROL PLANE와 그 구성요소를 살펴보자.

마스터 노드에서 실행되고, 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상태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.

 

kube-api-server: 쿠버네트스의 중심이 되는 구성 요소로,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모든 동작은 API 서버를 통해 이루어진다. API 서버는 RESTful API를 제공하고, 클러스터 상태를 읽고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.

 

etcd: 분산된 key-value 저장소로, 클러스터의 모든 설정 데이터를 저장하고 데이터의 일관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.

 

Controller Manager: 여러 컨트롤러들을 관리하고, 클러스터 내의 다양한 리소스들의 상태를 계속적으로 확인하며 유지한다.

예를 들면, 레플리케이션 컨트롤러는 파드의 수를 원하는 상태로 유지한다.

 

scheduler: 새로운 파드를 클러스터 내의 어떤 노드에 배치할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. 스케쥴러는 클러스터의 자원 상태와 파드의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최적의 노드를 선택한다.

 

 

 

 

docker-compose랑은 뭐가 다를까?

 

 

docker compose는 여러 컨테이너를 간단하게 한 번에 실행하기 위한 도구라면, k8s는 컨테이너 자체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이다.

 

덧붙이자면, docker compose는 오케스트레이션 없이 다중 컨테이너 docker 응용 프로그램을 정의하고 실행하기 위한 도구이고 k8s는 pod가 여러 컨테이너를 가지고 있고, 사용 가능한 노드 사이의 분배(클러스터링)한다.

 

 

 

 

*참고 자료

 

Cluster Architecture

쿠버네티스 아키텍처(Kubernetes architecture) 개념 & 구성